사무실이나 자택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복합기를 사용할 때, 인쇄 기능만큼이나 자주 사용하는 것이 바로 스캔 기능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케이블만 연결한다고 해서 바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2025년 현재, 윈도우 11 업데이트 이후 보안 설정이 강화되면서 기존에 잘 되던 스캔이 갑자기 먹통이 되거나 네트워크 폴더 저장이 실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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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 스캔 설정은 제조사별 드라이버 설치부터 윈도우의 SMB 프로토콜 설정, 방화벽 해제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삼성, 캐논, HP 등 주요 브랜드의 스캔 연결 방법부터, 가장 까다로운 ‘스캔 투 폴더(Scan to PC)’ 설정법, 그리고 자주 발생하는 오류 해결책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과정이지만, 순서대로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주요 제조사별 전용 스캔 드라이버 및 프로그램 설치 확인하기
스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하드웨어와 PC를 연결해 주는 전용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윈도우가 자동으로 장치를 인식하기도 하지만, 스캔과 같은 고급 기능을 100% 활용하려면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전용 소프트웨어(예: Samsung Scan Assistant, HP Smart, Canon MF Scan Utility)가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통합 드라이버’만 설치해서는 스캔 버튼이 활성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최신 버전의 풀 패키지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스캔 연결 끊김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설치 과정에서 ‘프린터’ 기능만 체크하고 ‘스캐너’ 기능을 체크 해제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설치 후에는 반드시 재부팅을 통해 레지스트리 값을 갱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캔 투 피씨 네트워크 공유 폴더(SMB) 저장 설정 상세 더보기
기업 환경이나 여러 대의 PC에서 복합기를 공유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 ‘Scan to PC(SMB)’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복합기에서 스캔한 파일을 사용자의 PC 내 특정 폴더로 즉시 전송하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사용자 권한 설정이 잘못되어 있으면 ‘전송 실패’나 ‘서버 연결 불가’ 메시지가 뜹니다.
설정을 위해서는 먼저 C드라이브나 D드라이브 최상단에 영문으로 된 폴더(예: Scan)를 생성해야 합니다. 그 후 해당 폴더의 속성으로 들어가 ‘공유’ 탭에서 ‘고급 공유’를 선택하고, 권한 설정에서 ‘Everyone’ 그룹을 추가하여 읽기/쓰기 권한을 모두 허용해야 합니다.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설정에서 ‘파일 및 프린터 공유 켜기’와 ‘암호로 보호된 공유 끄기’를 설정해야 복합기가 PC 폴더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사용자의 경우 보안 강화로 인해 이 설정이 자꾸 초기화될 수 있으니 주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복합기의 ‘주소록’이나 ‘PC 등록’ 메뉴에 접속하여 사용자의 PC IP 주소와 공유 폴더 이름, 그리고 윈도우 로그인 ID와 비밀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비밀번호가 변경되면 스캔 연결도 끊어지므로, 가급적 스캔 전용 계정을 따로 만들거나 비밀번호 변경 주기를 체크해야 합니다.
윈도우 자체 기능을 활용한 무설치 스캔 연결 방법 보기
제조사의 무거운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싫거나, 급하게 스캔을 해야 하는데 드라이버 오류가 날 때는 윈도우 자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과 11에는 ‘Windows 팩스 및 스캔’이라는 기본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Windows Scan’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USB로 연결된 상태라면 별도의 설정 없이 ‘장치 및 프린터’에서 해당 스캐너를 우클릭하여 ‘스캔 시작’을 누르면 됩니다. 윈도우 설정의 ‘장치 – 프린터 및 스캐너’ 메뉴에서 스캐너가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있는지 확인 후 ‘열기’ 버튼을 누르면 즉시 문서를 디지털화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해상도나 파일 형식을 세밀하게 조정하기는 어렵지만, 기본적인 문서 저장 용도로는 매우 빠르고 간편합니다.
복합기 스캔 연결 안됨 오류 및 방화벽 문제 해결 방법 신청하기
모든 설정을 마쳤음에도 스캔이 되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것은 방화벽과 네트워크 프로필입니다. 윈도우 디펜더 방화벽이나 별도의 백신 프로그램(V3, 알약 등)이 외부 장치인 복합기의 접근을 차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어판의 방화벽 설정에서 ‘파일 및 프린터 공유’ 앱이 허용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일시적으로 방화벽을 끄고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네트워크 IP 주소 변경도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공유기가 재부팅되거나 PC를 껐다 켜면 유동 IP 환경에서는 PC의 IP 주소가 바뀔 수 있습니다. 복합기에 등록된 PC의 IP 주소와 현재 실제 IP 주소가 일치하지 않으면 파일을 전송할 곳을 찾지 못해 오류가 발생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PC의 IP를 고정 IP로 설정하거나, 복합기 설정에서 IP 대신 ‘컴퓨터 이름(Host Name)’으로 경로를 지정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스캔한 파일이 지정된 폴더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에 저장되나요?
제조사 프로그램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내 문서 > Pictures’ 또는 ‘Scans’ 폴더에 저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SMB 방식을 사용한다면 직접 생성하고 공유 설정한 폴더(예: C:\Scan)를 확인해보세요. 프로그램 내 ‘설정’ 메뉴에서 저장 경로를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Q2. ‘PC와 통신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계속 뜹니다.
대부분 케이블 연결 불량이거나 드라이버 충돌 문제입니다. USB 케이블을 다른 포트에 꽂아보거나, 기존 드라이버를 완전히 삭제(제어판 > 프로그램 제거)한 후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최신 버전을 다시 설치해보세요. 무선 연결의 경우 복합기와 PC가 동일한 와이파이(SSID)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Q3. PDF로 스캔하고 싶은데 이미지(JPG)로만 저장됩니다.
스캔 프로그램 실행 시 ‘파일 형식’ 옵션에서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기본값이 JPG나 PNG로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 장을 하나의 파일로 만들고 싶다면 ‘PDF(Multi-page)’ 또는 ‘모든 페이지를 하나의 파일로 병합’ 옵션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HP 복합기 윈도우 11 네트워크 스캔 폴더 설정 방법 가이드
위 영상은 2025년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윈도우 11 환경에서 HP 오피스젯 프로 모델을 기준으로 네트워크 폴더(SMB) 스캔을 설정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텍스트 설명만으로 이해가 어려운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Windows 11에서 네트워크 폴더로 스캔 설정 | HP OfficeJet Pro 9010/e, 9020/e 프린터
HP Support · 2.1천 조회수